간만에 호사를 즐기려 보령을 찾았다. 여기가 정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대천해수욕장에 깔려 있는 파란눈의 금발머리 외국인들.. 역시 그들은 달랐다. 외국 여행을 온듯한 착각속에 남눈 의식 안하는 그들 사이에서 나와 일행들은 제대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배꼽시계가 요동을 칠때쯤 주머니 사정상 우린 대천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대천항으로 자리를 옮겼다. 굳이 해수욕장 앞의 8만원 짜리 횟집가서 먹을필요가 없더라는.. 흥정만 잘하면 얻는 것도 많구,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곳에서 장을 보고 근처 횟집에 가져가면 회를 떠주고 전어나 대하도 구워주고 매운탕도 끓여주지~ 우린 대하 1kg을 튼실한 광어와 우럭, 쭈꾸미등을 구입. 4명이서 먹다가 남기고 말 정도로 맛나게 배터지게 해산물을 즐길수 있었다. 볼거리, 먹거리 모두 풍족한 여행..굳이였습니다요..^^